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도 전자상거래 수출시장 진출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두 기관은 국내 쇼핑몰 보유 업체 10여 곳을 선발해 중소기업 2000곳의 온라인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글로벌 쇼핑몰을 통해 직접 온라인 수출을 하도록 돕는 독립몰 사업도 시범 운영한다. 50개 중소기업에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