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하이마트, 매장·물류센터·서비스센터 모두 직영 운영
롯데하이마트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8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전자전문점 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선정됐다.

하이마트는 국내 1위 전자유통 전문기업이다. 1999년 출범한 이후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며 전국에 종합전자가정생활 전문양판점인 하이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에 460여 개 직영매장과 11개 물류센터와 서비스센터 및 서비스전용 물류센터인 자재터미널 1개를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 수는 4000여 명이다. 전국을 그물망처럼 촘촘히 연결하는 매장과 물류센터, 서비스센터 모두가 직영이라는 점이 특징이자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직영 매장 460여 개 지점은 전국 곳곳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매장 면적은 1000~4500㎡로 일반 전자제품 매장보다 크다. 다양한 전자제품을 한곳에 모아 판매하며 한 매장에 여러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품목별로 진열해 놓았다. PC, 스마트기기, 카메라 등 다양한 상품을 직접 작동시키고 시연해보며 비교할 수 있다.

하이마트는 국내 가전유통업체 중 상품 구성이 가장 다양하다.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전자, 대유위니아 등의 국내 제조업체들과 소니, 일렉트로룩스, 다이슨 등의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모두 취급한다. 여러 해외 브랜드 제품을 직접 들여오고 있으며, 자체상표(PB) 상품도 확대하고 있다.

하이마트가 취급하는 해외 브랜드는 TCL, 베코, 다이슨, 제너럴일렉트로닉스(GE), 고렌예, 블루에어, 아에게 등 총 400여 개에 달한다. 2016년 4월 PB ‘하이메이드’를 출범시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선풍기, 청소기 등 소형가전에서 시작해 지난해에는 냉장고, 세탁기, TV 등 대형가전으로 구성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