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 '올터치 더블액션 막대걸레' 출시
한국쓰리엠의 주방·청소용품 브랜드인 ‘스카치 브라이트’는 봄맞이 청소를 대비해 ‘올터치 더블액션 막대걸레’를 새로 내놨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올터치 더블액션 막대걸레는 쉽고 간편하게 바닥 청소를 할 수 있도록 기존 상품에 새로운 기능을 더했다. 청소포 부착면을 올록볼록 돌출시켜 힘을 적게 들여도 바닥의 찌든 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자석 클립을 내장해 청소포를 간편하게 탈착토록 했다. 미끄럼방지 기능을 갖춘 손잡이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해 편하게 쥘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한국쓰리엠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26일부터 일주일 동안 온라인 판매처 11번가에서 올터치 더블액션 막대걸레를 구매 시 최대 40%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쓰리엠에서 출시한 청소·주방용품 등으로 구성된 경품 당첨 기회도 마련했다.

4월 19일까지는 온라인 소비자 이벤트도 실시한다. 신제품 홍보 영상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한 뒤 3M컨슈머 공식 홈페이지에서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춘 소비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쓰리엠에서 출시한 청소용품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4월 24일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한국쓰리엠 관계자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봄철에 쉽고 간편하게 바닥을 청소할 수 있도록 올터치 더블액션 막대걸레 출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표준형 2만9900원, 대형은 3만4900원이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