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재고 물품이나 지식재산권 등 동산을 담보로 한 대출 활성화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동산담보 대출 등 활성화 방안’을 이달 말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금융위는 이번 대책에 생산시설과 같은 유형자산과 원자재, 재고자산, 농·축·수산물, 매출채권, 지식재산권과 같은 기술 등을 담보로 한 대출 활성화 방안을 담을 예정이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