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전세계 누비며 평창올림픽 홍보해요"
대한항공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홍보하기 위해 대회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로 꾸며진 여객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여객기는 패럴림픽 폐막일인 오는 3월18일까지 전 세계 하늘을 누비며 평창 동계올림픽을 알리는 홍보사절 역할을 한다.

대한항공은 또 18일 개장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수호랑 반다비 인형을 비치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포토존’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