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고객감동경영대상] 한국전력, 주택용 누진제 6단계→ 3단계… 국민 전기료 부담 줄여
한국전력은 전기품질, 전기요금, 응대자세, 업무처리 기준 등에 대한 서비스 이행 표준인 “전력서비스 헌장”을 제정하고 고객 접점에 있는 전사 직원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6년도에는 주택용 누진제를 6단계에서 3단계로 개편하여 고객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출생 1년 미만 영아가 있는 가구의 전기요금 30%를 할인하는 「출산가구 할인제도」, 장애인·기초생활 수급자의 전기요금 할인 금액 2배 확대 등 고객지향 요금제도를 통해 고객 감동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고령화 시대에 발맞추어 65세 이상 고객을 위한「어르신 맞춤형 청구서」, 고객센터 전화 시 상담원을 즉시 연결하는「실버고객 바로상담 서비스」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이는·말로하는 ARS 등 IT 기반의 혁신적인 상담서비스를 구축하여 고객편의를 증진했다.

한국전력은 “앞으로도 안정적 전력공급은 물론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 감동 경영을 실현하는 국민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