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제금융]터키 리라화, 미국과 외교 갈등으로 큰 폭 약세
 주요국 주가 혼조. 달러화 약세, 유럽 국채금리 하락, 국제유가 상승
 트럼프, 대북정책 미작동 언급. 북한 김정은 체제강화. 중·러, 당사국들의 자제 촉구
 카탈루냐, 금일 독립선언 가능성. 獨 재무, 글로벌 금융위기 경고. 美-터키 외교 경색

시장동향
 주가 혼조(美다우 -0.06%, 유로 Stoxx +0.2%), 달러화 약세(DXY -0.1%), 유가 상승(WTI +0.6%)
 주가: 美 주가는 은행 3분기 실적 경계감, 사상최고치 경신에 따른 차익매물 등으로 2일 연속 약보합(다우 -0.06%, 나스닥 -0.2%). 유럽은 카탈루냐 우려 일부 완화로 상승 – 중국은 9/30일 내년 일부은행 지준율 인하(0.5%~1.0%p) 발표가 반영되며 소폭 상승

 환율: 달러화는 카탈루냐 분리독립 우려 완화에 따른 유로화 강세,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정상화 기대 등으로 약세(달러지수 -0.1%, 유로화 +0.1%, 엔화 -0.03%) – 원/달러 NDF 환율 호가는 1,145.05원으로 지난 6일과 동일(스왑포인트 감안시 9/29일 현물종가 1,145.40원 대비 +0.1원). 터키 리라화, 미국과의 외교 갈등으로 큰 폭 약세

 금리: 美 국채시장은 콜럼버스 데이로 휴장(10년 국채금리 2.33%(9/29) → 2.36%(10/6)). 유럽은 카탈루냐 리스크 축소로 대체로 하락(스페인 -3bp, 이탈리아 -4bp)

 원자재: 유가는 공급과잉 우려 축소, 다음 달 산유국들의 추가감산 논의 가능성 등으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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