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유통·패션업체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G마켓은 오는 30일까지 ‘올여름 G마켓이 하드캐리’ 프로모션을 연다. 여름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며 15% 할인 쿠폰, 휴양 여행 아이템 등을 제공한다. 한정 특가 코너 ‘썸머 어썸딜’에서는 인기 여름 상품을 최대 67% 할인한다. G9에서는 여름 전용 기저귀와 인테리어 기획전을 한다.

신라면세점은 7월 한 달간 인터넷면세점에서 ‘썸머 쇼핑 어택’ 이벤트를 한다. 올해 처음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만5000원의 적립금을 증정하며, 1달러 이상 구매 이력만 있어도 최대 2만7000원을 적립해준다.

유니클로도 오는 6일까지 ‘썸머 세일’에 나섰다. 대표 상품인 ‘에어리즘’은 3000원 할인된 9900원에, 여성용 ‘에어리즘 심리스 브라’는 1만원 할인된 1만9900원에 판매한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