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발표했다. 공모 부문은 공공데이터 활용과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활용이다. 예비 창업자를 포함해 2014년 1월1일 이후 설립된 창업 기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입상한 개인이나 기업에는 상금과 함께 신용보증기금의 보증·투자·보험·상담 등 융·복합 지원이 이뤄진다. 공모 기한은 다음달 21일까지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창업자들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제품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선정된 우수 아이템에 대해서는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사업화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