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주행거리가 적을수록 보험료를 더 많이 할인해주는 ‘마일리지 특약’의 혜택을 2일부터 확대한다. 주행거리가 3000㎞ 이하인 경우 적용되던 할인율은 22%에서 32%로 늘어난다. 5000㎞ 이하는 18%에서 27%로, 1만㎞ 이하는 14%에서 20%로 각각 할인율이 확대됐다. 주행거리 1만5000㎞ 구간이 신설돼 할인율 6%가 적용된다.

4월 1일에 발효되는 보험계약분부터 적용된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