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설치된 삼성전자의 언팩박스(자료 삼성전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설치된 삼성전자의 언팩박스(자료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다음달 29일 미국 뉴욕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Unpacked)’ 행사를 개최하고 스마트폰 신제품인 '갤럭시S8'을 공개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7 개막 하루 전인 26일(현지시간)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삼성 갤럭시 언팩(Unpacked)’ 공식 초청장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초청장에 이어 처음으로 전 세계 4개국에 언팩 박스를 설치한다. 소비자들이 언팩 박스를 배경으로 셀피를 촬영하는 등 나만의 언팩 초청장을 제작, 소셜미디어를 통해공유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언팩 박스는 이날 행사가 진행된 까탈루냐 콩그레스 센터를 비롯해 MWC 2017이 진행되는 피라 그랑 비아(Fira Gran Via)에 설치됐다. 미국 뉴욕 837센터, 삼성전자 본사인 수원디지털시티 등에도 설치된다. 향후 언팩 전까지 전 세계 여러 지역에 설치될 예정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설치된 삼성전자의 언팩박스(자료 삼성전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설치된 삼성전자의 언팩박스(자료 삼성전자)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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