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모바일로 재탄생
동명의 인기 무협 만화가 원작인 열혈강호 온라인은 엠게임이 2005년 발매된 RPG(롤플레잉게임)로, 개성 있는 캐릭터와 유쾌한 게임성 덕분에 지금도 팬이 많다.
룽투코리아는 모바일판 열혈강호 온라인을 개발해 중국·대만·홍콩 등 중화권 시장에 유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룽투코리아는 만화 '열혈강호'의 모바일 게임 판권을 보유한 '타이곤 모바일'을 인수해 열혈강호와 관련된 스마트폰 게임 10여 종을 내놓겠다고 지난 달 발표한 바 있다.
열혈강호는 1994년 만화잡지 영챔프에서 첫선을 보여 지금껏 20년 넘게 연재되는 코믹 무협만화다.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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