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동서식품 전무 "쉽고 편하고 그럴듯한 식품이 대세"
그는 “최근 식품 소비 흐름은 ‘쉽고 편리하면서도 그럴듯한’ 제품을 즐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이 여가시간을 늘리고자 하는 욕구가 이런 흐름에 반영됐다는 것이다. 김 전무는 “맥심 카누도 원두커피를 쉽고 간편하게 즐기고 싶다는 수요를 파악해 개발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놨지만 동서가 추구하는 ‘커피 한잔이 주는 여유’라는 제품 가치는 유지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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