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오는 17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국내 건자재 업계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참가한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건설 가구 전자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세계 23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행사로,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 변화를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LG하우시스는 인조대리석 ‘하이막스’로 제작한 5개의 기둥에 자동차 부품, 표면소재, 창호, 바닥재, 인테리어 필름 등 주요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공간을 구성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