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CHIC(China International Fashion Fair 2016)’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1993년 시작된 CHIC는 중국 최대의 의류패션 전시회로 매년 20여개국 1200개 업체가 찾는다. 한국관에는 국내업체 128개사가 253개 부스를 마련해 여성복과 남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패션잡화 등 다양한 제품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섬유산업연합회는 전시회 기간 중 참가 국내업체와 바이어 간 1대1 상담, 중국 유력매체 초청 브랜드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친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