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투싼. 사진=한국경제 DB
현대자동차 투싼. 사진=한국경제 DB
현대자동차 투싼과 기아자동차 포르테 약 1만5000대가 리콜된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투싼 9251대와 포르테 5675대의 오일쿨러 호스 손상으로 자동변속기 오일이 흘러 작동불량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르노삼성자동차의 SM5 LPG 3774대도 리콜된다. LPG 저장탱크 내부 연료레벨 게이지의 작동 불량으로 연료 잔여량에 대한 정보가 운전자에게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한국닛산에서 수입·판매한 알티마 5354대는 차량 후드의 잠금장치 결함으로 주행 중 후드가 열릴 가능성이 적발됐다.

해당 차량 소유주는 이날부터 각 업체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