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중소기업인賞'에 이은정 한국맥널티 대표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원두커피 제조업체인 한국맥널티의 이은정 대표를 ‘9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했다. 1993년 카페 맥널티로 사업을 시작한 이 대표는 한국맥널티를 국내 원두커피시장 점유율 1위 기업(작년 매출 155억원)으로 성장시켰다. 한국맥널티는 질 좋은 원두커피를 소비자가 편리하게 마실 수 있도록 개발한 핸드드립 원두커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액상타입 포션커피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한국 맥널티는 전체 직원의 15%가 연구개발 인력이고 매년 매출의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이 대표는 현재 여성벤처협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