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가 업계 최초로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연다.

엔제리너스커피는 4월 광주 광천동 터미널 인근에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14일 발표했다. 3층 건물로 세워지는 이 매장은 529㎡ 규모다. 드라이브스루는 차량에 탄 채로 메뉴를 주문하고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맥도날드 등 패스트푸드 전문점에만 도입됐었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차량으로 접근이 편한 대로변에 위치해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