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지난 4일 390호점인 광주 상무역점에 이어 27일 수원시청점과 충무로역점을 열고,31일 송도점과 분당이마트점을 개장할 예정이라고 27일 발표했다.

새로 연 점포 가운데 스타벅스 391호점인 수원시청점은 160여 좌석에 회의실 공간을 마련했다.392호점인 충무로역점은 영화의 거리라는 특색을 살려 영사기와 필름,한국 고전영화 포스터 등을 전시하고,LCD 모니터로 ‘시집가는 날’ ‘자유부인’ 등을 상영한다.

스타벅스가 31일 열 매장 포함,올해 1~5월 추가한 매장은 13개 도시의 29개 직영 매장이다.진출도시는 38개로 늘었다.스타벅스커피코리아 관계자는 “연내 50개 이상의 매장을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