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안 IT 동맹 탄력…대만, 中 3세대 이통망 시험 운영
로이터통신은 "중국과 대만이 공동으로 기술표준 개발에 나서고 있다"며 "서방의 표준을 사용함으로써 지급해야 하는 로열티를 줄이고 궁극적으로 양안 표준을 글로벌 표준으로 만들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날 타이베이에서 열린 양안 기술표준포럼에선 중국과 대만의 IT(정보기술) 분야 기업 관계자들이 TD-SCDMA는 물론 LCD(액정표시장치)와 LED(발광다이오드) 인터넷TV 오디오장치 등에 대한 공동표준 개발도 논의했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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