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있는 삼성전자 북미 통합 콜센터 TV 부문이 미국 퍼듀대로부터 '우수 콜 센터 인증 (Center of Excellence)'을 19일 획득했다.

퍼듀대는 경영 컨설팅 회사인 BMP(Bench Mark Portal)의 존 안톤 교수와 함께 전화 고객서비스를 하는 콜 센터 중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콜 센터를 선정,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삼성전자 콜 센터는 고객 만족도,상담원 업무 만족도,해결률,상담원 이직률,민원처리 건수 등 품질 및 효율성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근 미국에서는 비용 절감을 위해 외국으로 콜센터를 이전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데 반해 삼성전자는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 최첨단 콜 센터를 구축해 상품판매뿐 아니라 서비스에서도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