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프로 레이서들을 동원해 일반인들에게 운전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SK에너지는 오는 9월 4일 ‘엔몰 드라이빙 스쿨 3기’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350마력 이상의 차량들이 경쟁하는 무제한급 레이싱 경기 ‘GTM 시리즈’ 출전선수들이 강사로 나서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한 원인과 대처법 등을 교육시키는 행사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동안 안전운전과 스포츠드라이빙, 차량운동 특성 이해 등의 실내 이론교육과 운전자세 교육, 고속주행 체험 등의 실외 현장 실습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SK에너지 엔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 티셔츠를 증정한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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