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중소기업청은 기술보증기금,벤처기업협회,삼일회계법인,중소기업진흥공단 등 4개 기관을 ‘중소벤처기업 M&A(인수합병) 지원센터’로 지정,오는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발표했다.이 센터는 앞으로 중소·벤처기업의 M&A 활성화를 위해 매도·매수기업들의 정보망을 구축하는 한편 M&A 업무상담,교육과정 운영,컨설팅,기업진단 및 자금연계 지원 등 종합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중기청은 M&A지원센터 개설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M&A에 대한 인식개선 등을 위해 9월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