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중앙아시아 공동운항 확대
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할당받아 자사 항공편명으로 판매하는 항공사 간 일반적인 제휴 형태로, 그 중 프리세일 방식은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유롭게 예약해서 판매할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인 영업 방식이다.
대한항공은 주 3회, 우즈벡항공은 주 2회 인천~타슈켄트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이번 공동운항 확대로 중앙아시아 스케줄 선택의 폭이 주 5회로 더욱 넓어지게 됐다.
현재 대한항공은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노스웨스트항공, 우즈벡항공 등을 포함해 총 26개사와 공동운항을 제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동운항 및 신규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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