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 브랜드육을 취급하고 있는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은 1981년 10월 창립해 양축농가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생산 축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원활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양축농가가 필요로 하는 기술,자금 및 정보 등을 제공해 양축농가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융업무 및 축산농가 지도사업과 횡성한우 브랜드육의 명품화 등이 주요 사업이다. 특히 횡성한우 브랜드육 명품화사업의 일환으로 양축농가의 생산 기반 조성 및 신기술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횡성한우 명품화 브랜드사업은 농가에 우수한 정액과 인공수정료,등록비,바코드 장착비 및 사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일컫는다. 횡성 관내를 횡성한우 개량단지화하고 여기서 태어난 우수한 밑소를 송아지 경매로 횡성지역 양축농가에 입식시킨다. 아울러 수소는 5~6개월령에 거세를 실시해 30개월령에 출하함으로써 횡성한우의 생산 기반 확충,횡성한우 혈통 차별화 등에 나서고 있다. 또한 사육농가 사육환경 사료 등을 기록하는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소비할 수 있게 해 지역 양축농가의 소득 보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