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가 27일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한 '일하기 좋은 기업대상'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각 기업 직원들이 느끼는 자부심과 성과 몰입도는 물론 기업의 재무 상태와 복지 제도,책임 경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업체를 선정한다. 올해는 현대오일뱅크와 현대카드 한국관광공사 금호리조트 등 8개 기업이 대상을 받았다.

서영태 현대오일뱅크 사장은 "윤리 경영과 인재 우선의 경영 방침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마음껏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