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김현태)은 국가적인 디자인 정책개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디자인진흥원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기존 3본부 16팀 3지원을 2본부 9실 1지원 구조로 조직을 슬림화하고 정원도 110명에서 86명으로 22% 감축하는 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디자인진흥원은 정책본부와 사업본부 2개 본부로 통폐합돼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