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4월23~29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659개로 전주(4월16~22일)보다 49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429개였으며 이어 부산(69개) 인천(42개) 대구(38개) 광주(37개) 대전(29개) 울산(15개) 순이었다.

태양광발전전문업체 케이에스이컴퍼니(대표 유연식)가 자본금 13억2000만원으로 서울에서 출발했다. 변압기부품제조업체 에스제이아이텍(대표 김병태)과 건설업체 달인건설(대표 정동환)이 각각 자본금 10억원과 4억1000만원으로 부산과 광주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