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은 12일 전 계열사 임원들이 연봉의 10%를 회사에 반납하기로 했다. 연봉 반납은 이달부터 경기 회복 시점까지 계속된다. 임원들의 연봉 자진 반납에 대해 구자홍 회장은 "사원들의 기(氣)살리기 차원에서 현 수준의 고용과 임금을 유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 달라"고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