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베스트셀링카 SM5의 라인업에 신 모델을 추가해 내놨다. 새로 나온 모델은 기존 'SM5 SE 플러스'에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한 'SM5 SE 블랙'.고급 검정색 가죽시트와 인테리어가 적용됐고 16인치 알루미늄휠과 운전석 파워시트,후진 자동각도 조절 아웃사이드미러 등 고급 편의사양이 다양하게 추가됐다.

가격은 'SM5 SE 플러스'보다 29만원 오른 2248만원이다. SM5는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인 '마케팅 인사이트'가 실시한 2008년 자동차 품질 기획 조사에서 국내 중형차부문 상품성 및 초기 품질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미희 기자 iciic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