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장난감 제조업체인 세가의 여직원이 15일 도쿄의 한 지방도시 장난감 전시장에서 회사가 개발한 '하나빠'라는 장난감꽃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일본에서 출시된 이 장난감은 지나가는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줄기를 구부려 인사를 하거나,꽃 또는 잎을 퍼덕일 수 있게 고안돼 지난 3개월간 5만개나 팔려나가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