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 23일(현지시간) 개막된 뉴욕모터쇼에 베르나 후속모델 'MC'(프로젝트명·사진)를 공식 출품했다고 25일 밝혔다. MC는 1백10마력 1.6ℓ VVT엔진을 기본 장착하며 기존 모델과 비교,길이는 50mm,너비는 25mm,높이는 75mm를 각각 늘렸다. 수출명 엑센트로 오는 6월부터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와 유럽지역에서부터 판매한다. 한국과 북미시장에서는 7월에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