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올 하반기 세계일류상품 인증기업31개사를 확정, 30일 발표했다. 인증기업은 비디오 도어폰 부문의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중인 코맥스를 비롯, 삼성코닝정밀유리,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등 현재 세계 5위권인 12개 업체와 자기유래 뼈세포 치료제를 개발한 셀론텍 등 차세대 일류기업 19개사이다. 산자부는 이들 업체에 대해서는 내년 1월중 간담회를 열어 경쟁력 확보방안을협의하고 `세계일류상품 인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