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 10월 내구재 주문량이 0.6% 늘어나 지난 9월의 1.1% 증가에 이어 최근의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가들이 23일 전망했다. 이는 블룸버그뉴스가 58명의 분석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의 중간값이다. 특히 수송과 설비 부문을 제외한 내구재 주문 증가율은 지난 94년 이후 가장 긴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상무부는 오는 26일 이 경제지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워싱턴 블룸버그=연합뉴스)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