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30년물 모기지(주택담보 장기할부금융) 금리가 4주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30일 미국 2위의 모기지 유동화 금융기관인 프레디 맥에 따르면 이번주 고정금리 30년물 모기지의 평균금리는 지난주의 6.05%에서 5.94%로 떨어졌다. 또 15년년물 고정금리 모기지의 평균금리도 5.39%에서 5.26%로 내렸다. 이밖에 10년짜리 재무부 채권에 연동된 유동금리 1년물의 평균금리도 3.76%에서3.74%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워싱턴 블룸버그=연합뉴스) wolf8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