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치메이 옵트로닉스가 40인치 이상 대형 LCD TV시장을 겨냥해 6세대 LCD 라인을 건너뛰고 7세대 라인을 설립할 것이라고 대만전자시보가 30일 보도했다. 치메이는 대만 남부 타이난 과학산업단지에 부지를 확보했으며 앞으로 3~5년간 3천억대만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