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업체인 선양테크는 중국내 자회사인 장인선양반도체유한공사(대표 양서일)가 중국 장인장강전자에 170만달러(한화 약 19억원) 상당의 반도체장비를 납품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인선양반도체유한공사는 선양테크가 지난 2001년 10월 중국 신차오과기유한공사와 합자회사 형식으로 설립한 자회사로 이번에 중국의 대표적 반도체 생산업체인 장인장강전자에 반도체 장비 20여대를 공급했다. 장인선양반도체 유한공사는 올해 50억원, 내년 1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기자 sout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