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기업인 남선알미늄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알루원컨소시엄이 21일 선정됐다. 산업은행은 최근 남선알미늄 인수 후보자들을 상대로 입찰을 실시했으나 알루원컨소시엄이 단독 응찰했다고 밝혔다. 총 인수금액은 2백65억원이다. 산업은행은 약 2주간의 자산 부채 실사를 거쳐 다음달 14일께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