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5930] 인도법인은 현지 오디오 시장에서의 시장지배력 강화를 위해 젊은층을 대상으로 신개념의 마케팅 전략을 내세우고있다고 인도 경제지인 파이낸셜 익스프레스가 25일 보도했다. `타깃 요!(Target Yo!)로 명명된 이 마케팅 기법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4.4분기에 뛰어든 인도의 오디오 시장에서 삼성 브랜드와 인도 젊은층의 광범위한 연관성을강조하기 위한 개념이다. 이 전략은 다양한 방식의 창조적 활동을 포함하며, 전체적인 의사소통의 기반은역시 젊은층에 삼성 브랜드와 자신과의 동일성을 심어주기 위해 최근 선보인 캐릭터인 `위츠(Witz)'를 통해 다뤄질 것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달 초부터 현지의 인쇄 매체와 라디오, 음악채널 등을 통해대대적인 광고 공세에 돌입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정규득기자 wolf8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