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8일 거래된 주요 D램 가운데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과 SD램 모두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대만 현지시각)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 D램은 4.20~4.65달러(평균가 4.40달러)를 기록해 전날보다 2.32% 올랐다. 256메가 DDR(32Mx8 333㎒) D램은 4.45~4.90달러(평균가 4.80달러)로 전날보다 1.69%, 256메가 DDR(32Mx8 400㎒) D램은 4.65~5.60달러(평균가 4.89달러)로 0.61% 각각 상승했다. SD램 가운데 256메가(32Mx8 133㎒) SD램은 3.55~3.85달러(평균가 3.70달러)로전날에 비해 1.64% 높은 가격에 마쳤고 256메가(16Mx16 133㎒) SD램도 3.65~3.90달러(평균가 3.73달러)를 기록해 1.35% 올랐다. 한편 256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75.00~81.00달러(평균가 77.40달러)를, 128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37.50~42.00달러(평균가 39.90달러)를 각각 나타내 변동이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