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2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17일 전망됐다. 블룸버그통신이 최근 45명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경기선행지수를 조사한 결과,4월의 경기선행지수 중간 값은 0.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에 소재한 민간 경제연구기관인 컨퍼런스보드는 19일 오전 10시(현지시간)향후 3-6개월간의 경제전망을 나타내는 4월의 경기선행지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지난 2월과 3월에 각각 0.5%, 0.2% 떨어졌다. (뉴욕 블룸버그=연합뉴스) ch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