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6일 살균건조까지 가능한 건조일체형 10㎏ 하우젠 드럼세탁기(모델명:SEW-HR125,SEW-HR125G)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 처음으로 살균건조 기능을 채택,국내 공인시험기관인 한국화학시험연구원으로부터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살균능력을 검증받아 '살균(S)마크'를 획득했다. 또 디지털 맞춤 건조방식으로 내부의 온도와 습도를 감지해 빨래량에 맞게 건조시간을 조절함으로써 최고 50%의 절전이 가능하다. 가격은 1백70만원대.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