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6년 세계 최초로 유전자조작(GM) 콩을 개발했던 다국적 농화학기업 몬산토의 헨드릭 버페일리 최고경영자(57)가 실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몬산토사는 지난 18일 버페일리 최고경영자가 이날 정례이사회를 앞두고 특별한 이유없이 사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