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대표 최양하)은 공간과 가구 활용을 내용으로 한 '제1회 인테리어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응모주제는 △나만의 아이디어 수납법 △자투리공간 2백% 활용법 △편리한 가구 나는 이렇게 활용한다 △새로운 기능의 가구제안 등이다.
응모기간은 내년 1월18일까지며 홈페이지(www.hanssem.com)를 통해 접수한다.
(02)590-3279
세라젬은 충남 천안 신규 생산 시설에 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첫 가동에 들어갔다고 26일 발표했다. 세라젬은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본체 조립, 포장 등 공정별로 분리된 생산 라인을 연결하는 '원스톱 자동 생산 라인 체제'를 구축했다. 조립 단계에는 자동 품질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면밀하게 제품을 검사할 수 있도록 했다.신규 생산시설에서는 신제품인 '마스터 V9' 전 제품과 '마스터 V7' 일부 제품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제조할 예정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자동화 시스템은 작업자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제조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수년 내 자동화율을 62%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사는 국제회의기획사 오프너디오씨와 공동 주최한 '커넥트코드(Connect to Code) 2024' 행사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의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의 '2024 서울기반국제회의(S-BIC)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번 행사는 국내 최고의 ICT 전문가와 개발자를 한 자리에 모았다. 산업 동향 및 기술 혁신에 대한 토론의 장도 제공했다. ‘월드 IT쇼(WIS) 2024'와 동시 개최로 참가자에게 보다 풍성한 경험을 선사했다는 평가다.'C2C 2024'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했다. 황민영 셀렉트스타 부대표, 신성규 리벨리온 CFO 등 ICT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 콘퍼런스가 진행됐다. 콘퍼런스 종료 후에는 멘토링 시간이 마련돼 참가자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워크숍, 컨설팅,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한경은 다수의 파트너사가 참여하여 행사의 성공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엑스엘에이트(XL8)의 AI 실시간 통역 자막 서비스와 비트스텝의 AI 휴먼 사회자는 참가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매치드와 스플랩 등의 파트너사는 다른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였다.이나현 오프너디오씨 팀장은 “코엑스 더플라츠 공간을 활용해 참가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차기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했다.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롯데칠성음료 대표 소주 '처음처럼'이 새로운 모델로 배우 김지원, 구교환을 기용했다. 새 모델과 함께 동영상 광고 두 편과 리뉴얼한 제품도 선보인다.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배우 김지원과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 더 그레이'에 출연한 배우 구교환을 '처음처럼' 모델로 선정하고 새로운 동영상 광고 2편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새 광고는 '언제나 당신 곁의 처음처럼으로부터'라는 콘셉트다. 여러 술자리의 모습 속에서 '처음처럼'이 등장 인물에게 느꼈던 감정과 추억을 내레이션으로 구성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한 '처음처럼' 라벨 디자인을 여러 에피소드 속에 녹여 보여준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처음처럼' 이번 리뉴얼은 알코올 도수(16.5도) 변화 없이 '처음처럼'이라는 브랜드를 더욱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제품명을 강조했다"며 "'앞으로 새로운 패키지, 새로운 모델로 새로워진 '처음처럼'을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은 지난 3월 계약이 끝난 배우 한소희와 모델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가수 아이유와 참이슬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 아이유는 2014년 하이트진로와 처음 연을 맺은 뒤 주류업계 최장수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