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아시아현물시장에서 거래된 주요 D램 가운데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은 최근의 하락세를 이어간 반면 SD램은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대만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 D램은 전날에 비해 0.94% 내린 6.25-6.80달러(평균가 6.32달러)선에 거래돼 9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또 128메가 DDR(16Mx8 266㎒) D램도 1.53% 하락한 3.05~3.45달러(평균가 3.20달러)선을 기록했으며 256메가 DDR(16Mx16 266㎒) D램도 6.30~6.70달러(평균가 6.44달러)선으로 0.30% 내렸다. 반면 SD램 가운데서는 256메가(32Mx8 133㎒) D램이 0.36% 상승한 2.70-3.00달러(평균가 2.76달러)선을 기록했으며 128메가(16Mx8 133㎒) 및 64메가 SD램도 각각 2.50%와 0.90% 오른 1.78~2.10달러(평균가 1.88달러), 0.90~1.50달러(평균가 1.11달러)선에 거래됐다. 이밖에 128메가(RIMM 800㎒ w/o ECC) 램버스 D램은 37.00~39.50달러(평균가 37.50달러)선을 기록, 전날과 같은 가격대를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