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하 조치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5일 경제전문 통신인 AFX에 따르면 톰 다우손 IMF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ECB의 금리 인하 조치는 유로권의 경제 및 인플레이션 증가율이 둔화될 것이라는 우리의 지적과 맥락을 같이하고 있다"며 분명한 환영의사를 밝혔다. ECB는 이날 기준금리 운용목표를 3년만에 최저 수준인 연 2.75%로 50bp 낮췄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