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오는 14일부터 비과세 고수익고위험신탁 6호 펀드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작년 8월부터 판매가 시작된 이 펀드는 투기등급 회사채 만기도래분을 소화하기위해 올해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가 허용된 상품이다. 산은은 이 펀드의 수익률은 이미 판매가 끝난 1∼4호의 경우 정기예금보다 2.4∼4.5%포인트 높은 7.3∼9.4%를 보였다고 밝혔다. 비과세로 가입할 수 있는 금액은 3천만원이내로 제한되고 가입기간은 모집기간1개월을 포함하여 총 13개월로 운용되며 투기등급채권(BB+이하)이 30% 이상 편입된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