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회사인 ㈜에프에스티는 경기도 용인기흥지역에 신설되는 제2공장과 증.개축이 진행중인 제1공장에 15억원을 투자, 연말까지 크린룸을 설치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에프에스티는 올 상반기 대만 테코, 일본 레이져텍과의 제휴 등을 통해 해외영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목표액인 15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