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기협중앙회 2층 국제대회의장에서 중소기업인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5일 근무제 정부 입법안 반대 궐기대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기협중앙회는 정부가 9일 입법예고한 주5일 근무제 관련 개정법률(안)이 중소기업의 실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판단, 궐기대회를 통해 중소기업인들의 뜻을 정부에 전달하고 입법안 국회 통과를 저지시킬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y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