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유화[06840]는 특수첨가제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애경유화는 오는 2004년까지 이 분야에서 400억원의 매출을 올려 기존 '무수프탈산(PA)'과 '가소제'부문에 이은 제3의 사업분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자 부품 및 반도체 세정제인 GBL, NMP의 생산을 위한 시험을 실시하고 ▲올해 특수첨가제인 '이타콘산(ITA)'과 '폴리에스테리폴리올'을 생산하며▲기존 배치시설을 활용, 특수가소제의 제조 및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na.co.kr